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EU “브렉시트 협상, 할일 아직 많다”…전환기 종료 6주 남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9 01:39
2020년 11월 19일 01시 39분
입력
2020-11-19 01:37
2020년 11월 19일 01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집행위 부위원장 주장...이번주 EU 정상회의 전 합의 어려움 시사
유럽연합(EU)은 영국과의 브렉시트 미래관계 협상에 여전히 할 일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브렉시트 전환기 종료는 이제 6주밖에 남지 않았다.
AP에 따르면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해결해야 할 중요한 요소가 아직 남았다”며 “(미래관계 합의를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EU의 무역 정책을 이끌고 있는 돔브로우스키스 위원장은 협상이 수일 더 진행될 수 있다고 말해 19일 열리는 EU 화상 정상회의 전 합의가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많은 시한이 다가오고 지나갔다. 하지만 바꿀 수 없는 시한이 하나 있다”며 “전환기가 끝나는 내년 1월 1일”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은 올해 1월31일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했다. 다만 전환기(12월 31일까지) 동안 EU와 기존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역협정 등 미래관계를 협상하고 있다.
전환기 종료까지 6주 가량이 남았지만 그만큼 협상할 시간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EU의 합의안 승인 절차에만 4주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양측은 어업권, 공정경쟁 보장 등의 문제를 놓고 양보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U는 영국이 브렉시트를 하고도 회원국 혜택을 그대로 누리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은 EU가 별도의 주권국이 된 영국에 EU의 규정을 강요한다고 반박했다.
합의가 무산되면 영국과 EU는 내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교역한다. 단일시장과 관세동맹 혜택을 누리던 양측 사이 갑자기 무역장벽이 세워진다는 뜻이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227년前 ‘적성국 국민법’ 꺼내 갱단 추방… 법원 “비행기 돌려라”
트럼프 “지옥 쏟아질것” 친이란 후티반군에 취임후 첫 대규모 공습
[특파원 칼럼/조은아]강경 보수 불씨 지핀 독일의 ‘러스트 벨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