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지역감염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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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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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난 24일 하루 동안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증가한 8만64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5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지역감염자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가 전날의 22명에서 대폭 감소했고 지역감염자도 나오지 않으면서 상하이와 톈진을 중심으로 지속되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6명이 확인됐으며, 현재 335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4634명으로 유지됐다.

이날까지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8만1530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완치자와 사망자를 뺀 실질 감염자 수는 305명이다. 이중 6명이 중증환자다.

중국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Δ홍콩 5781명(사망 108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618명(사망 7명 포함) 등 6445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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