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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중증환자 440명 ‘최다치’…2주 만에 2배로 급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29 11:29
2020년 11월 29일 11시 29분
입력
2020-11-29 11:27
2020년 11월 29일 11시 2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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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증환자가 2주 만에 2배로 늘어나는 등 일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684명 확인돼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일본의 일일 최다 기록은 지난 21일 2591명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수도인 도쿄도가 5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사카부 463명, 홋카이도 252명, 아이치현 217명, 가나가와현 215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14만621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4명 추가됐으며 크루즈선 탑승자 13명을 포함해 총 2123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등 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명이 늘어 440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이달 코로나 3차 대유행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4일 신규 확진자수가 1700명을 넘어섰고, 중증환자 역시 230명대였다. 이날까지 불과 2주 사이에 신규 확진자수는 1.5배, 중증 환자수는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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