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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화이자 백신 승인, 다른 나라 승인 촉발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0-12-03 07:50
2020년 12월 3일 07시 50분
입력
2020-12-03 07:50
2020년 12월 3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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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이에 다른 나라들도 빠르게 영국의 뒤를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영국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승인하라는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권고를 2일 받아들였다. 화이자 백신은 임상 3상 시험에서 95%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이미 화이자 백신 4000만회 분을 주문한 상태다. 접종은 1인당 2회로, 총 20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양이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분석가인 아나 니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 세계 각국은 곧 영국의 뒤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FDA는 10일, EMA는 29일까지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할 전망이다.
FDA와 EMA는 또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승인 여부를 각각 17일과 내달 12일까지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유럽연합(EU)이 백신을 조기에 승인한 영국의 결정이 “너무 성급했다”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측은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마이클 헤드 사우샘프턴대학교 글로벌 보건 선임연구원은 “규제당국은 화이자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그 효과에 명백하게 만족했기 때문에 승인을 내린 것”이라고 안팎의 비난을 일축했다.
CNBC는 영국이 조기에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다른 나라보다 경제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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