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1940∼1980)의 타계 40주년인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내 스트로베리필즈 구역의 원형 돌 장식에 한 팬이 레넌의 초상화가 그려진 편지를 올려놓고 있다. 원 중앙에 레넌이 작곡한 명곡 ‘이매진(IMAGINE)’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스트로베리필즈는 고인의 노래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에서 이름을 땄다. 레넌은 1980년 12월 8일 센트럴파크 인근 아파트 앞에서 극성 팬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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