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 건강한 공동체 지원 위해 ESG 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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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14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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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로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로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윤리 의식 부문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측은 지난 40년간 과학에 기반을 둔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아울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성원이 서로를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려 노력했다면서 ESG가 다루는 여러 아젠다 중 건강한 공동체 조성 및 개인 웰빙 지원에 중점을 둔 부분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기업 미션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회장 겸 최고 관리자 존 아귀노비(John Agwunobi) 박사는 “이번 ESG 위원회 설립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세계 곳곳에 다양한 공동체를 개선해 온 허벌라이프의 그간 헌신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계기”라고 말했다.

ESG 위원회 의장을 맡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마이클 몬텔롱고(Michael Montelongo) 씨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ESG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위원회 임원으로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한 분야의 리더로서 책임감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라며, “이번에 신설된 위원회는 ESG 아젠다와 연관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전략 및 경영 활동에 있어 감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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