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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가, 백악관 1등 도착하나…日관방 “조기 방미 조율”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5 14:22
2020년 12월 15일 14시 22분
입력
2020-12-15 14:21
2020년 12월 15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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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빠른 시기 방미 조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1호 정상회담’을 노리는 스가 요시히데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이 확실시 됨에 따라 조만간 스가 총리가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토 장관은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방미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바이든 정부 발족 후 ‘방미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일본 지지통신은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스가 총리가 백악관 일착(제일 먼저 도착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일본 정부는) 조기에 신뢰관계를 구축해 ‘강고한 미일동맹’을 주변국에게 보여주는 것을 중시하고 있어, 각국에 앞서 방미를 꾀하는 것”이라며 방미 시기는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 직후인 2월 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신임 대통령이 취임 전후로 각국 정상을 만나는 순서는 그 나라의 중요도를 보여주는 척도 중 하나로 꼽힌다.
역대 일본 총리들은 1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후인 2월쯤 미국으로 건너가 첫 미일 정상회담을 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는 2016년 11월8일 미 대선 9일 후에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식 회담을 가지며 개인적 친분을 쌓는 데 공을 들였다.
또 아베 전 총리는 2017년 2월 테리사 메이 당시 영국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공식 정상회담을 가졌다.
앞서 아소 다로(麻生太郞) 전 총리도 2009년 2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취임 뒤 첫 정상회담을 한 외국 정상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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