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feel이 왔다”…같은 번호 적은 로또 160장 1등 무더기 당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16 21:50
2020년 12월 16일 21시 50분
입력
2020-12-16 21:50
2020년 12월 16일 21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버지니아로터리 홈페이지
로또 160장을 한꺼번에 사서 같은 번호를 적은 한 미국 남성이 1등에 당첨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 사는 콰미 크로스(Kwame Cross)는 지난 5일 현지 한 주유소에서 1달러(약 1100원)짜리 지역 복권 160장을 사서 같은 번호 ‘7-3-1-4’를 적었다.
네 개의 숫자를 적는 해당 복권(Pick4)은 숫자와 순서가 모두 일치해야 1등 당첨으로, 매일 추첨이 이뤄진다. 이 복권을 판매하는 버지니아로터리 측은 당첨 확률이 1만 분의 1 정도라고 밝혔다. 최고 상금은 5000달러(약 546만 원)이다.
크로스는 그날 밤 한 패스트푸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도중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총 160장을 구입한 그는 80만 달러(약 8억 73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크로스는 버지니아로터리와 인터뷰에서 “우연히 본 TV 방송에서 주소가 나왔는데 그것을 보고 느낌이 왔다”며 “그 길로 복권을 사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정작 차 안에서 당첨 사실을 알았을 땐 믿을 수 없어 수십 번 차를 세우고 확인했다”고 회상했다.
워싱턴DC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 중인 크로스는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선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고용상 연령차별금지법안 발의
[광화문에서/장윤정]실망스러운 ‘밸류업’, 그럼에도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
최태원 “불확실성 시대, ‘디자인 사고’로 대처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