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822명 오사카 351명 가나가와 319명 아이치현 238명 등
24명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 2800명 육박
일본에서 재차 급속히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사상최다인 3200명 이상 폭증하면서 누적 환자가 19만명을 훌쩍 넘었다.
또한 이날 도쿄도에서 6명을 비롯한 열도 전역에서 24명이 숨져 총 사망자도 2800명에 육박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후 7시50분까지 320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이는 처음 3000명대 기록한 12일 3039명을 훨씬 웃도는 사상최대이다.
일일환자는 1일부터 재차 2000명대로 크게 늘어났다가 7일 1500명대로 줄었지만 8일 이래 다시 2000명을 훨씬 넘어서고 12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3000명을 넘었다.
11월25일 1941명, 26일 2500명, 27일 2531명, 28일 2678명, 29일 2062명, 30일 1435명, 12월1일 2028명, 2일 2433명, 3일 2515명, 4일 2442명, 5일 2505명, 6일 2025명, 7일 1520명, 8일 2173명, 9일 2808명, 10일 2967명, 11일 2794명, 12일 3039명, 13일 2385명, 14일 1681명, 15일 2431명, 16일 2993명이다.
도쿄도에서 역대최대인 822명, 오사카부 351명, 가나가와현 319명, 아이치현 238명, 사이타마현 196명, 효고현 164명, 지바현 148명, 홋카이도 139명, 히로시마현 138명, 후쿠오카현 108명, 교토부 84명 등이 추가 감염해 누계환자가 19만1638명에 달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6명, 효고현과 사이타마현. 시즈오카현 각 3명, 지바현과 이바라키현 각 2명, 미에현과 야마가타현, 히로시마현, 가나가와현, 고지현 1명씩 합쳐서 24명이 숨져 2779명으로 증가했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2792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9만926명이 됐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9만163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9만92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4만9490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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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23:53:30
지금 왜놈 걱정할 때냐? 그래도 저것들은 백신이라도 챙겨 놨잖어. 걸리면 죽어야 하는 조선놈들 보다 나은 거 아녀? 문변과 종북 빨갱이가 주구장창 주둥이 까던 K방역이 조선 백성 살려주냐? 북쪽 걸뱅이놈들도 러시아제 백신 맞는다는데 남조선 개 돼지들만 죽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