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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채림과 이혼’ 가오쯔치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18 12:56
2020년 12월 18일 12시 56분
입력
2020-12-18 12:52
2020년 12월 18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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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배우 채림과 지난 2014년 결혼 후 6년 만에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심경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17일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며 “리우(礼物)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리우는 두 사람의 아들 태명으로 ‘선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결혼했다. 3년 후인 2017년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채림은 최근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아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채림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라며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간접적인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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