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조건부 승인 권고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2 00:33
2020년 12월 22일 00시 33분
입력
2020-12-22 00:32
2020년 12월 22일 00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EU 집행위원회 최종 승인 남아..."이날 저녁 결정 기대"
유럽의약품청(EMA)이 21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조건부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EMA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EMA는 유럽연합(EU)의 백신 평가와 승인 권고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EMA는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백신의 품질, 안전성, 효능에 관한 자료를 엄격하게 평가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EMA는 16세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백신을 공동 개발한 미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내년 백신에 관한 후속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EMA가 방금 바이오엔테크/화이자 백신에 관해 긍정적인 과학적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인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보급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결정적 순간!”이라며 “이제 우리가 빠르게 행동할 것이다. 이날 저녁까지 EU 집행위 결정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U 집행부인 집행위원회는 EMA 권고에 따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최종 승인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U 회원국들은 오는 27일~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EU는 화이자 백신 3억회 분량을 선구매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임상 최종 결과에서 95% 예방효과를 보였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화이자 백신을 승인하고 이미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MA는 당초 이달 29일 화이자 백신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EU 회원국들 사이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21일로 일정을 앞당겼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崔대행 “의료계 대화 참여땐 내년 의대정원 원점 협의”
[사설]글로벌 3대 신평사 “韓 불확실성 외국인 투자에 부정적” 경고
트럼프, 취임 열흘 앞두고 ‘중범죄자’ 딱지 달았다… ‘성추문 입막음’ 유죄 판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