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불사조 아베…日 검찰 ‘벚꽃 스캔들’ 불기소 처분
뉴스1
업데이트
2020-12-24 11:09
2020년 12월 24일 11시 09분
입력
2020-12-24 10:31
2020년 12월 24일 10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 검찰이 이른바 ‘벚꽃 스캔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전 총리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벚꽃 스캔들과 관련해 ‘아베 신조 후원회’의 대표를 맡은 아베 전 총리의 공설 제1비서를 약식기소하고, 아베 전 총리는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쿄의 한 호텔에서 ‘벚꽃을 보는 모임’ 전야제를 열고 행사의 일부 비용을 정치자금으로 보전하고도 정치자금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5월 고발당했다.
검찰 조사에서 전야제 비용의 일부를 아베 전 총리 측이 부담한 것을 나타내는 호텔 영수증과 명세서가 대거 발견되면서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그러나 아베 전 총리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은 전혀 몰랐고 비서의 단독 행동이었다며 ‘꼬리 자르기’를 시도했고, 아베 전 총리가 관여했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아 검찰은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가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회에서 벚꽃 스캔들과 관련해 허위 답변을 한 경우가 총 118회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아베 전 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공개 질의에 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집권 자민당이 25일 아베 전 총리를 소환해 운영위원회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늘 도착’ ‘주 7일 배송’…배송 강화로 쿠팡에 도전장 내는 유통사들
경찰, 김주현 민정수석 소환조사…대통령실 참모 수사 가속
[속보]검찰, ‘계엄 모의’ 노상원 前정보사령관 구속기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