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브라질 부통령도 확진…“관저에서 격리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8 14:48
2020년 12월 28일 14시 48분
입력
2020-12-28 14:46
2020년 12월 28일 14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7월엔 보우소나루 대통령 확진 후 회복
3부 수장-군·각료·주지사 등도 줄줄이 확진
아미우톤 모우랑 브라질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우랑 부통령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관저에서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브라질 고위 인사가 확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7월 확진을 받은 뒤 회복했다. 영부인 미셸 여사와 장남 플라비오 상원의원, 막내 아들 자이르 레난 등도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경시하는 듯한 태도로 비판받아 왔다. 마스크 착용에 불신을 드러냈고 백신에 대해선 “개한테나 필요하다”고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백신 의무화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자신도 접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브라질에선 행정부 외에 상·하원 의장, 연방대법원장 등까지 3부 수장이 잇따라 감염된 바 있다. 여기에 육군 참모총장 등 군부와 고위 관료도 10명 넘게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주지사 중에선 27명 중 10여 명이 확진을 받았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는 이날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가 1만8479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344명이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750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누적 사망자는 19만1000여 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국계 3선 美하원의원 영 김, 동아태소위 위원장 선임
헌재 “尹, 14일 첫 변론기일 참석 미정…차기환 변호사 추가 선임”
“올해 설에도 소고기 대신 과일”… 달라진 명절 선물 선호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