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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실수로 코로나 백신 5배 과다투여…4명 병원 신세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9 05:21
2020년 12월 29일 05시 21분
입력
2020-12-29 05:19
2020년 12월 29일 0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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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직원 8명, 화이자 백신 과다 투여받아
독감과 비슷한 증세 나타나 예방 차원서 병원행
지역당국 "개별 오류로 벌어진 일"
독일에서 요양원 직원 8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과다투여하는 실수가 벌어졌다. 4명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병원 신세를 졌다.
28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전날 독일 북부 슈트랄준트의 요양원 직원 8명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과다투여 받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접종 과정에서의 착오로 권장량의 5배를 투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을 과다 투여받은 직원은 38~54세 사이의 여성 7명, 남성 1명이다.
이들 중 4명은 접종 이후 독감과 유사한 증세가 나타나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들어갔다.
지역 백신 접종 담당자는 성명을 통해 “매우 유감”이라며 “이번 개별 사례는 개별 오류로 인한 것으로 영향받은 모든 이들이 심각한 부작용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당국은 바이오엔테크가 백신 연구 초기 단계에서 정량 보다 많은 양을 투여해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EU)이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면서 독일 등 EU 27개 회원국들은 지난 주말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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