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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로나 발원지’ 中우한, 백신 접종 이미 시작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2-29 08:04
2020년 12월 29일 08시 04분
입력
2020-12-29 08:02
2020년 12월 29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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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로 추정되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8일 우한시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입 냉동 물류창고와 검역소 직원, 항구, 공항, 수산시장에서 근무하는 이들과 의료진 등이 백신 접종 대상자다.
우한시 당국은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신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이미 지난 7월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긴급 접종을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5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부작용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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