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년 랠리 3만4000달러 돌파, 1분기내 5만 간다

  • 뉴스1
  • 입력 2021년 1월 4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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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신년을 맞아 3만4000달러도 돌파하는 등 랠리하고 있다.

1월3일 밤 11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에서 24시간 전보다 8.2% 급등한 3만38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3만4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초저금리로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기관투자자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개미들도 추종 매수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당분간 비트코인의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대출기관인 런던의 넥소 관리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인 앤토니 트렌세프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분기 내에 5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스콧 미너드도 “비트코인이 결국 4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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