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세’ 비트코인, 3만9000달러 첫 돌파

  • 뉴시스
  • 입력 2021년 1월 8일 02시 08분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7일(현지시간) 3만90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8일 오전 1시10분)께 사상 최고치인 3만9518달러(약 4315만원)를 기록했다.

코인 메트릭스 데이터에 따르면 3만8000달러를 넘어선지 몇 시간 만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10% 상승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덩달아 가상화폐는 올해 초 이래 30% 올랐으며 지난 1년 동안 약 370% 급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Ether), 테더(tether) 등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이날 1조 달러(약 1092조원)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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