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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코로나 음성 증명서 요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8 10:15
2021년 1월 8일 10시 15분
입력
2021-01-08 10:14
2021년 1월 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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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실시..72시간내 진단검사증 제출해야
영국 정부는 내주 초부터 외국에서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출발 전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 진단 확인서를 받기로 했다고 8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여기서 일부 면제대상은 트럭운전자들과 항공사 승무원들, 11세 이하의 어린이 등이다.
그 동안 많은 보건전문가들은 영국이 이미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더 코로나19 감염이 극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외국으로부터의 추가 감염자 입국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오랫 동안 주장해왔다.
영국정부는 이에 따라 내주부터 외국 입국자들에게 음성확인서를 받기로 했으며 이는 최근 남아프리카에서 확인된 신종 변이 바이러스와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대책의 하나라고 밝혔다.
[런던=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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