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애플·아마존도 親트럼프 ‘팔러’ 퇴출…CEO “빅테크, 짜고 탄압”
뉴스1
업데이트
2021-01-10 15:09
2021년 1월 10일 15시 09분
입력
2021-01-10 15:03
2021년 1월 10일 15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9일(현지시간) 구글이 미 국회의사당 난입사태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소셜네트위킹 앱인 팔러(Parler)에 대해 플레이스토어에서의 배포를 잠정적으로 중단시킨 데 이어 애플과 아마존도 해당 앱 배포 중단을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과 아마존은 “팔러 앱이 폭력을 선동하는 게시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앱스토어와 웹 호스팅 서비스에서 팔러 앱 배포를 장점 금지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아마존의 이번 조치는 구글이 구글스토어에서 팔러 앱 배포를 잠정적으로 중단시킨 직후 나왔다. 3사의 이 같은 조치는 팔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지난 6일 미 국회의사당 난입 폭동 모의에 이용됐기 때문이다.
팔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금지되자 그의 지지자들이 대체 수단으로 사용한 앱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앞서 팔러에 “24시간 내 현재 또는 미래의 정부 시설에 대한 공격이나 사람에 대한 피해를 언급하는 모든 콘텐츠는 물론 앱에 게시 중인 모든 불쾌한 콘텐츠를 제거하라”고 요구했지만, 이 요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배포 금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우리는 팔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팔러를 앱스토어에서 정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거대 회사들의 앱 배포 중단 조치에 팔러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존 매츠 팔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에 대해 “우리를 경쟁에서 배제하려는 거대 기술기업들의 공동 공격”이라며 맹비난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러,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겨냥 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
[사설]“위헌·불법 계엄은 통치행위 아닌 범죄”라는 대법 판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