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BBC 기자, 코로나 기원 취재하러 우한 갔다 ‘몰매’
뉴스1
업데이트
2021-01-27 14:16
2021년 1월 27일 14시 16분
입력
2021-01-27 14:15
2021년 1월 27일 14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국 bbc 소속 기자가 우한 시민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디서 왔냐’고 묻자 “다른 나라에서 왔다”고 대답했다.© 뉴스1
영국 BBC 방송 소속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도를 위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했다가 우한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우한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첫 환자가 보고된 지역으로, 현재까지 코로나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다.
27일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BBC 소속 한 기자는 ‘다시 우한에 가다’라는 주제를 보도하기 위해 취재차 우한을 방문했다.
기자는 우한 시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디서 왔나”라는 질문을 했고, 시민들은 분노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발생했다”고 대답했다.
이 소식이 중국 SNS를 통해 알려지자 우한 시민들은 물론 중국 전역의 누리꾼들이 해당 질문을 한 BBC 소속 기자를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우한 시민들이 분노하는게 당연하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우한 시민들이 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외교부까지 해당 보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BBC의 우한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이는 우한이 코로나19 발원지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비판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앞으로는 밝혀진 정확한 진실만을 인용해 보도를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尹 남은 2년5개월에 근본적 의문 던진 ‘굴욕적 셀프 쿠데타’
尹 “계엄, 난 잘못 없어… 野에 경고만 하려 했다” 韓의 체포조 항의엔 “포고령 위반이니 그랬을것”
SNS 보고 국회 달려온 시민들… “계엄군 막고 표결시간 벌어 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