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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코로나19 타액검사법 최초 개발자 사망…“숨은 영웅”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1 15:40
2021년 2월 1일 15시 40분
입력
2021-02-01 15:39
2021년 2월 1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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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식품의약청 승인 최초 타액검사법 개발
"검사 속도 안전성 증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액 진단검사법을 처음으로 개발한 미국의 과학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1세.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타액 검사법 최초 개발자인 앤드루 브룩스 럿거스대학교 교수가 지난 23일 심장마비로 숨졌다.
브룩스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긴급 사용을 승인한 첫 번째 코로나19 타액 검사법이다.
미국 생물공학업체 ‘인피니트 바이오로직스’ 최고경영자이기도 한 브룩스 교수는 침을 통한 유전 검사 기법을 활용해 코로나19 타액 검사법을 개발했다.
작년 4월 승인 이래 미국에서 이 기술을 통해 400만건 이상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NYT는 브룩스 교수가 개발한 검사법이 검사 속도와 안전성을 크게 증대했다며, 검사 물량이 부족하고 대기자도 많던 상황에서 전 세계 뉴스를 장식했다고 설명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브룩스 교수의 비보에 성명을 내고 “미처 칭송받지 못한 영웅”이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살렸다”고 애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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