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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5세 이하만 맞아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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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07:34
2021년 2월 6일 07시 34분
입력
2021-02-06 07:33
2021년 2월 6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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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당국이 고령층에서의 데이터 부족을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면서 18~55세 연령층에게만 접종하도록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이탈리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하면서 55세 이상에 대해선 다른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고,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은 65세 이하 성인에게만 이 백신을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는 당국의 이번 결정으로 스페인은 백신 접종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면서 180만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분이 이번 달에 스페인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국 의료규제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백신이 고령층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추가 임상 시험 데이터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의 인체용 약품 전문가 워킹그룹 위원회 위원장인 뮈니르 피르모하메드 경은 “추가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추가 데이터가 들어오고 있는데 고령층에서의 효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효능이 부족하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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