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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아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단’→‘단계적’ 접종키로
뉴스1
업데이트
2021-02-09 03:01
2021년 2월 9일 03시 01분
입력
2021-02-09 02:59
2021년 2월 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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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을 선언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우선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효과를 정밀 측정하는 ‘단계적’ 접종을 결정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살림 압둘 카림 남아프라키공화국 정부 코로나19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중증 질환 예방 효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전국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멈추고,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입원치료를 요하는 중증 코로나와 사망 예방 효과를 좀더 알아본다는 방침이다.
앞서 남아공은 전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현지에 만연한 변이 경증 질환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접종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중단 결정으로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비난이 빗발쳤다고 AFP는 전했다.
카림 위원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중증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며 “변이에 감염된 고령층에 대한 예방효과 관련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결정 번복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백신 접종 계획 차질 우려와 관련해 카림 위원장은 미국 얀센(존슨앤존슨) 백신이 다음 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남아공의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7만6135명, 누적 사망자 수는 4만6290명이다. 남아공은 특히 전염력 높은 변이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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