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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규모 7.3 강진에 일일 정유 처리 능력 22% 상실
뉴스1
업데이트
2021-02-15 22:05
2021년 2월 15일 22시 05분
입력
2021-02-15 22:03
2021년 2월 15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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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정유사인 에네오스를 비롯한 일본 정유회사들이 지난 13일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에 정제시설들을 폐쇄했다. 전국 원유 정제 능력의 1/5에 해당하는 시설들이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하루 74만3000배럴(bpd)의 정유 처리가 중단된 상태다. 이는 일본 전체의 일일 정유 처리량인 약 340만배럴(bpd)의 22%에 육박한다.
세계 4위의 석유 수입국인 일본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원유 수요 증발 이후 이후 이번 지진으로 인해 또다시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밤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등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과 여진으로 인해 고속철도 노선과 전력 시설이 붕괴되고 150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인근 요코하마에서 센다이까지의 정유소들은 화재 위험에 대비, 자동으로 정유 처리 시설의 가동이 중단됐다.
에네오스의 경우 대지진 직후 하루 14만5000배럴(bpd)의 처리 능력을 지닌 센다이 정유공장이 문을 닫았다. 재가동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다.
에네오스는 이후 하루 27만배럴(bpd)을 처리하는 네기시 정유공장도 문을 닫았으며, 가동 재개 날짜는 역시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후지오일은 도쿄 동부 지바에 있는 소데가우라 정유공장의 하루 14만3000배럴(bpd)을 처리하는 원유정제시설(CDU)이 폐쇄됐다.
또한 이데미쓰 코산 역시 지진으로 인해 하루 19만배럴(bpd)을 처리하는 지바 정유공장의 CDU을 폐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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