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WTO 신임 사무총장 “코로나19 해소에 강력히 기여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2-17 13:33
2021년 2월 17일 13시 33분
입력
2021-02-17 13:32
2021년 2월 17일 13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계무역기구(WTO)의 새 수장으로 선출된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66)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보건 위기를 타개하고 구체적인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부유한 국가만이 아닌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이 배분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개발 및 배분이) 느려지거나 마비되고 소멸되도록 두기엔 WTO가 너무 중요하다”며 “백신에 대한 가난한 나라들의 접근성과 구매를 개선하도록 도움으로써 WTO가 코로나19 팬데믹의 해소에 더 강력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가 안전하기 전까진 누구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은 사실상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 백신 배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관련 지식재산권이나 특허를 면제할 것을 회원국에 권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콘조이웨알라 총장은 이에 대해 “그것들을 논의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민간 분야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며 “민간 분야는 가난한 국가, 가난한 국민들에게 닿고자 하기 때문에 이미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터뷰에서 WTO의 역할에 대해 “일자리, 사람들을 위해 괜찮은 직업을 만들어내는 것이자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역이 맡을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美 ‘레이더 여단’, 올 하반기 韓 순환배치
트럼프-머스크 첫 공동인터뷰…‘머스크 대통령’ 논란 묻자 한 말은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