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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옐런 美재무, 비트코인 또 경고…“투자자 보호 필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19 17:04
2021년 2월 19일 17시 04분
입력
2021-02-19 17:03
2021년 2월 19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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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완화정책서 주식시장 성장 이해…조심할 부분 있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투기성이 강한 자산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규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이날 CNBC ‘클로징 벨’에 출연해 “통화 완화 정책의 저금리 기조에선 주식 수익률이 더 높아 (주식시장에 투자가 몰릴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매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경제 여파 속에서 주요 주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이 타당한 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비트코인을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그는 비트코인을 “투기성이 강한 자산”이라면서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비트코인 역시 최근 몇 달 간 가격이 크게 급등했고 지난 17일엔 사상 처음으로 5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옐런 장관은 규제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를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기관을 규제하고 그들이 그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기존 금융권에서 가상화폐를 채택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대표 신용카드사인 마스터카드는 지난주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했고, 미국의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멜론)은 가상화폐를 취급하기 위해 올해 말 디지털 자산 유닛을 출범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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