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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중 美외교관에 코로나 항문검사 논란…中 “실수였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5 19:42
2021년 2월 25일 19시 42분
입력
2021-02-25 19:40
2021년 2월 25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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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일부 직원 검사 요구받아…품위 지켜줘야"
中외교부 "검사 요구 사실 아니다…외교 인력은 면제 대상"
중국 주재 일부 미국 외교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문 검사를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중국 관영 CGTN에 따르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자국 주재 미국 외교관들에게 코로나19 항문 검사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바이스는 미 국무부가 일부 중국 주재 직원들이 항문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 외교부에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검사를 받은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 매체에 “국무부는 이런 종류의 검사에 절대 동의한 적이 없다”면서 “일부 직원이 (검사의) 대상이 됐다는 것을 알고 중국 외교부에 직접 항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외교 인력은 항문 검사에서 면제 대상이며, 해당 검사가 ‘실수’로 행해졌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미국 외교관과 가족들의 ‘품위’를 지켜낼 것이라면서 “직원들에게 요구가 있을 경우 거부하라고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국 일부 지역은 해외 입국자와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 항문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놓칠 수도 있는 감염 사례를 항문 검사로 잡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검사 방법이 불편하며 여론 역시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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