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파우치 소장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도 기꺼이 맞을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01 08:06
2021년 3월 1일 08시 06분
입력
2021-03-01 08:05
2021년 3월 1일 08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FDA 승인한 3가지 코로나19 백신 모두 매우 효과적
18세 미만 청소년 생대로 한 효과와 안전성 연구 진행중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존슨앤드존슨(J&J)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기꺼이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에게 가능한 빨리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을 선택하고, 접종을 늦추지 말라고 독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3가지 코로나19 백신이 모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사람들은 이 가운데 무엇이라도 접종해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만약 어떤 곳에 갔는데 그곳에서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J&J의 백신이라고 하면 나는 그것을 접종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FDA는 27일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J&J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새로 승인 받은 J&J 백신은 미국 내 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를 72% 예방해주는 결과를 냈다. 코로나19 예방률이 95%에 달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는 다소 효과가 떨어진다. 다만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는 이보다 높은 86%의 효과를 보였다.
J&J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달리 한번으로 접종이 끝나서 지금처럼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냉동 보관이 필요없고 일반 냉장시설에서도 최소 3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해 시골이나 오지에서 접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파우치 소장은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를 상대로 한 백신 효과 및 안정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연구 결과에 따라 초등학생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백신을 접종할 수 있고, 고등학생은 가을께 접종을 받을수 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尹선고 당일 ‘갑호비상’… “시설 파괴-폭행땐 현행범 체포”
美 국무장관, 주미 남아공 대사를 기피인물로 지정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