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응? 벤츠 2대 번호판이 같아”…도심서 마주친 대포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04 23:30
2021년 3월 4일 23시 30분
입력
2021-03-04 23:30
2021년 3월 4일 23시 30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베트남 하노이 도심 한복판에 번호판이 완전히 일치하는 두 대의 고급 승용차가 등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V타임스 등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노이시 반푹거리에서 ‘30E-488.16’이라는 번호판을 단 벤츠 승용차 두 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시민들이 발견했다.
두 승용차의 번호판은 규격이 달라 언뜻 다른 번호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든 숫자와 알파벳이 완전히 같다. 차종도 같은 검은색 벤츠 모델이다.
이 황당한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되자 경찰은 두 승용차를 모두 압수하고 어느 쪽이 번호판을 위조한 것인지 가리기 위해 소유자를 조사하고 있다.
‘30E-488.16’이라는 번호판은 2012년 최초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2011년식 벤츠 승용차에 교부된 것이었고, 하노이시에 주소를 둔 한 회사의 소유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소유권은 56세의 한 남성으로 변경됐다.
현지 법조 관계자는 위조 번호판 사용자는 행위의 심각성과 결과에 따라 벌금을 물거나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런 범행에는 세관 신고 없이 자동차를 밀수해 오기 위한 경우도 있다. 경찰은 가짜 번호판이 나오게 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 첫 돌파
홈플러스 채권, 개인에 2000억 팔려… 궁지몰린 김병주 “사재 출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