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파키스탄 남부서 여객열차 탈선사고 발생…최소 41명 사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07 15:57
2021년 3월 7일 15시 57분
입력
2021-03-07 15:56
2021년 3월 7일 15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서 7일 주행하던 여객열차가 탈선사고를 일으키면서 적어도 41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밝혔다.
철도 관계자 캄란 라샤리는 18량 편성 여객열차가 라호르로 향하다가 이날 오전 일찍 로흐리역과 상기역 사이 구간에서 8량이 궤도를 이탈, 적어도 1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탈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고 한다.
파키스탄에서는 철도 신호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부족과 낡은 선로로 인한 각종 사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사고 열차는 카라치를 출발해 동부 라호르로 가다가 8량이 탈선했으며 이중 6량이 철로 인근 도랑에 빠졌다.
구조대 책임자 무함마드 아르샤드는 어두운데다가 오지에서 사고가 생겨 구출작업에 애를 먹었다면서 일단 숨진 여성 승객의 시신과 부상자 40명을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잠 사와티 철도부 장관은 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당국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들에 재정적인 보상을 해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물탄=신화/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印-파키스탄 거론하며 또 “北은 분명 핵능력 보유국”
“미래의 제국은 정신의 제국이다” [후벼파는 한마디]
트럼프 “굽히지 않겠다”… ‘4·2 상호관세’ 재차 강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