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는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한 곳과 지난 10일 220대의 전기버스(EV BUS)를 공급하는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카리스 이브이 엘씨씨(Caris EV LLC·Caris Co. Ltd. 산하에 있는 Caris 우크라이나의 100% 자회사인 EV 사업부)가 우크라이나 지토미르(Zhytomyr) 시와 MOA를 체결했다”며 “220대의 EV버스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는 8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지토미르 시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 인근의 대도시다.
카리스에 따르면 지토미르 시의 시장과 우크라이나 정당 프로포지시아(Propozytsia)의 지도자 중 한명인 수코밀린 세르게이(Sukhomlyn Sergei)가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카리스 EV LCC 측은 “전기차 중전기 및 충전 지점 운영 소프트웨어를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EVI’라는 브랜드 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카리스 EV는 4월에 이 제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이 제품이 EV 인프라 비즈니스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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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23:16:17
대단한 회사로군요~
2021-03-12 15:06:27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가드레일과 침목 등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기업 카리스의 비상을 지켜 봅시다.
2021-03-12 13:31:52
마른 들녁에 불길이 번지듯 카리스는 세계의 도로를 점령해갈 겁니다. 신북방 신남방정책을 스스로 하고 있는 기업! 카리스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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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23:16:17
대단한 회사로군요~
2021-03-12 15:06:27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가드레일과 침목 등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기업 카리스의 비상을 지켜 봅시다.
2021-03-12 13:31:52
마른 들녁에 불길이 번지듯 카리스는 세계의 도로를 점령해갈 겁니다. 신북방 신남방정책을 스스로 하고 있는 기업! 카리스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