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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스가 “올해 쿼드 대면 정상회의…中 역내 현상변경 시도 반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3 01:33
2021년 3월 13일 01시 33분
입력
2021-03-13 01:32
2021년 3월 13일 0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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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쿼드’(Quad, 미국·호주·인도·일본) 정상들의 대면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첫 쿼드 정상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교도, ANI,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 안정에 가시적이고 실재적 기여를 하기 위한 협력을 전적으로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역내 현상 유지를 변경하려는 중국의 시도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쿼드 정상들이 코로나19 백신 배포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쿼드는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성격의 역내 안보 협력체다. 4개국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 아래 사상 처음으로 쿼드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든 대통령, 스가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이 화상으로 함께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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