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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女모델 벗긴 中건설회사…등에 아파트 평면도 그려 홍보
뉴스1
업데이트
2021-03-26 11:11
2021년 3월 26일 11시 11분
입력
2021-03-26 11:09
2021년 3월 26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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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라 여성 모델의 등에 아파트 평면도가 그려져 있다. - SCMP 갈무리
반라의 여성 등에 아파트 평면도를 그려 판촉활동을 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자가 부동산 개발 중지라는 철퇴를 맞았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지난주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한 아파트 설명회에서 부동산 개발회사는 2명의 여성 모델을 동원했다. 모델의 등에는 아파트 평면도가 그려져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은 이들의 뒷모습을 찍는 것은 물론 이들과 기념촬영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행사에 참석한 한 누리꾼이 동영상을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리며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 동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여성의 등이 종이보다 싸다는 말인가” 등등의 댓글을 달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파문이 커지자 샨시성 당국은 “여성의 상품화가 과도하다”며 해당 설명회를 더 이상 개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개발사업 자체를 중단시켰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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