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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기장 관람석 한순간에 ‘폭삭’…400명이 고꾸라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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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15:23
2021년 3월 26일 15시 23분
입력
2021-03-26 15:21
2021년 3월 26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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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인도의 전통 스포츠인 ‘카바디’ 경기장의 관중석이 갑자기 무너져 100여 명이 다쳤다.
AP통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도 텔랑나가주(州)에서 열린 카바디 대회 개막식에서 관중석이 붕괴돼 100여 명이 다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막식이 한창이던 무렵, 갑자기 관중석 한쪽 면이 와르르 무너져 계단식 좌석에 있던 관중 400여 명이 그대로 고꾸라졌다.
원래 실내에서 치러져야 할 경기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의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경기장엔 1200명의 관중들과 전국에서 모인 1500명의 선수들로 가득 찼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건으로 100여 명이 다쳤는데, 20명은 중상을 입었고, 그중 2명은 중태다. 부상자 대부분은 사고 당일 밤늦게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랑가나주 자가디시 레디 에너지장관은 “관련 부서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면서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바디(Kabaddi)는 피구, 술래잡기, 격투기가 혼합된 형태의 인도 전통 스포츠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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