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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또 사람 물었다…백악관 골칫덩이 된 ‘퍼스트 도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31 16:01
2021년 3월 31일 16시 01분
입력
2021-03-31 11:09
2021년 3월 31일 11시 0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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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의 ‘퍼스트 도그’ 메이저’(Major)가 또 사람을 물어 골칫덩이가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인 독일 셰퍼드 종 ‘메이저’는 백악관에 들어간 후 낯선 사람들에게 돌진하거나 크게 짖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결국 지난 8일에는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을 무는 사건이 벌어져 델라웨어의 대통령 자택으로 쫓겨났다.
2주간 조련사의 훈련을 받은 메이저는 다시 백악관으로 돌아왔으나 아직도 백악관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N등에 따르면 메이저가 지난 월요일(29일) 오후 산책 중에 잔디 밭에서 누군가를 물었다. 물린 사람은 백악관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업무를 중단해야 했다.
질 바이든 영부인의 대변인 마이클 라로사는 “메이저가 산책 중에 누군가를 물었다”며 “백악관 의료진이 물린 사람을 살폈다”고 전했다. 다행히 해당 직원은 큰 부상 없이 업무에 복귀했다.
2018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메이저는 백악관에 입성한 최초의 유기견으로 주목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랑스러운 개”(sweet dog)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해왔으나 백악관에서는 ‘사고뭉치’가 됐다.
트위터에는 “사람을 무는 개는 포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게 올라오고 있다.
메이저를 다시 고향 델라웨어로 돌려 보낼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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