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616명 도쿄 475명 효고 199명 미야기 133명 사이타마 132명
일일 사망 오사카 5명 지바 3명, 홋카이도 2명 18명·총 9225명
일본 정부가 수도권 4개 도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나흘 연속 2000명 넘게 생겼지만 추가 사망자는 이틀째 10명대로 줄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일 들어 오후 8시45분까지 275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613명으로 나흘째 도쿄도를 웃돌았고 도쿄도 440명, 효고현 174명, 사이타마현 163명, 가나가와현 133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미야기현 116명, 지바현 105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48만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12일 1301명, 13일 1360명, 14일 1364명, 15일 965명, 16일 1308명, 17일 1446명, 18일 1537명, 19일 1302명, 20일 1234명, 21일 1032명, 22일 740명, 23일 1082명, 24일 921명, 25일 1076명, 26일 1054명, 27일 1214명, 28일 999명,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7명, 25일 1916명, 26일 2025명, 27일 2071명, 28일 1784명, 29일 1345명, 30일 2087명, 31일 2843명, 1일 260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5명, 지바현 3명, 홋카이도와 사이타마현 각 2명, 미에현과 미야기현, 기후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후쿠시마현 1명씩 합쳐서 18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9212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9225명이 지금까지 사망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48만53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48만124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48만53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2만1901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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