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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국방부 “한미 연합훈련·병력 재배치 변화, 예단 일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6 09:47
2021년 4월 6일 09시 47분
입력
2021-04-06 09:45
2021년 4월 6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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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검토 진행 중"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병력 재배치나 한·미 연합훈련 변화 가능성에 대해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예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질문이 나오자 “분명한 것은 미국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전 및 안정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인 훈련 주기와 범위는 평상시에서 항상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한반도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 국방부는 억지력을 발휘하기 위한 최대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 억지력이 실패하더라도 어떤 위협도 격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한국과의 동맹 관계에 대한 헌신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공동성명에서 봤듯 한국과 일본 역시 동일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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