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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파우치 “백신 맞아도 ‘돌파감염’ 늘 있어…100% 예방은 없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13 02:02
2021년 4월 13일 02시 02분
입력
2021-04-13 02:01
2021년 4월 13일 0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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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서 어떤 백신도 100% 효과적이진 않아"
"백신 맞고 감염돼도 중증 발전 보호 효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감염’(breakthrough infections)을 완전히 막을 순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파우치 소장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 화상 브리핑에서 돌파감염 사례 발생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CNN 등 미국 매체들이 전했다.
파우치 소장은 “모든 백신에서 볼 수 있다. 임상 시험과 현실 세계에서 어떤 백신도 100% 효과적이지는 않다”면서 “백신의 효능에 관계없이 우리가 돌파감염을 항상 보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독감이 (돌파감염의) 가장 흔한 사례”라면서 접종자가 충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거나 시간이 흘러 면역력이 사라질 경우 백신이 효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파우치 소장은 “하지만 백신이 감염으로부터 보호에 실패하더라도 중증 발전을 보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미국인 1억2000만명이 백신 1회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7200만명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미국 성인의 46%는 1차 접종을 했고, 28%는 2차 접종을 모두 마쳤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월 8일 30만9014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어 2~3월에 걸쳐 꾸준히 감소해 4만~6만명대까지 내려왔다. 4월 들어서는 한때 8만명을 넘어서면서 소폭 상승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월 19일까지 미국 내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을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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