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백신 3차 접종 필요할수도”…수급 더 악화되나
뉴스1
업데이트
2021-04-16 13:16
2021년 4월 16일 13시 16분
입력
2021-04-16 13:04
2021년 4월 16일 13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2차 예방접종까지 마쳤더라도 9~12개월 내 3회차 접종(booster shot)이 필요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리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데이비드 케슬러 수석과학책임자(CSO)가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의회 위원회에서 “백신 2회차까지 접종 후 3번째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접종 순서는 취약 계층이 우선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미국의 경제매체인 CNBC 한편 알버트 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2개월 내 3회차 백신이 필요할 것이며 매년 접종해야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초기 자료에 따르면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백신은 대부분 접종 효과가 6개월 동안 유지되지만, 이후 효과 유지 기간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비록 6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되더라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을 감안해 여타 독감 예방 접종과 유사한 정기적인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로셸 왈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미 하원 청문회에서 “미국도 백신 접종을 완전하게 마친 사람들의 감염 여부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예방접종을 마친 7700만 명 중 5800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입원자 396명과 사망자 74명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왈렌스키 소장은 이 같은 감염 사례 중 일부는 백신 접종자가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경우엔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화이자-바이오앤테크는 최소 6개월 동안 접종을 완전하게 마친 1만2000여명에 대한 최신 시험 데이터를 인용, 백신 효과가 약 91%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제 패스 받아서 골이 터지면 이강인 부럽지 않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게이츠, 美법무 지명 8일만에 사퇴… 트럼프 인선 첫 낙마
김정은 “美와 갈데까지 가봤다”며 ‘협상’ 첫 언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