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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가을 학기부터 中 유학생 등에 대한 여행 조치 완화할 듯
뉴스1
업데이트
2021-04-28 00:23
2021년 4월 28일 00시 23분
입력
2021-04-28 00:21
2021년 4월 28일 0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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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가을부터 중국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여행 완화 조치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학생들이 올해 가을 수업을 위해 미국에 올 수 있도록 여행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8월1일부터 전 세계 학생 등을 대상으로 NIE(national interest exemptions) 조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이날 늦게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이란 및 대부분 유럽을 지난 2주 내에 방문한 비시민권자들의 입국을 막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제 모든 나라의 학생들이 올 가을에 미국에 올 자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은 중국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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