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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린 마스크’ 쓰고 마트 활보 유튜버 2명 발리서 추방
뉴스1
업데이트
2021-05-01 00:25
2021년 5월 1일 00시 25분
입력
2021-05-01 00:24
2021년 5월 1일 0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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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얼굴에 그리는 행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지침을 위반한 러시아 국적의 인플루언서 리어 세(앞)와 대만계 미국 유튜버 조쉬 팔레르 린(뒤)이 인도네시아 발리 당국으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았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뉴스1)
마스크를 얼굴에 그리는 행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지침을 위반한 인플루언서 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추방 명령을 받았다.
AF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발리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코로나 보건지침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 인플루언서와 유튜버까지 총 2명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리 측 법무 책임자는 “우리는 그들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적의 인플루언서 리어 세와 대만계 미국 유튜버 조쉬 팔레르 린은 최근에 함께 발리의 마트를 방문했다.
하지만 세가 마스크를 쓰지 않아 마트 측으로부터 출입을 거부당했고 이에 세는 얼굴에 하늘색으로 마스크 그림을 그렸다.
이들은 이후 마트로 들어설 수 있었고 ‘그림 마스크’를 쓴 세를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두 사람은 이 영상을 재미삼아 올렸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발리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자 린은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저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다”며 “이렇게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지는 몰랐다”고 적었다.
발리 당국은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에 대해 1차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0만 루피아(8만원)를 물게 하고 2차 적발 땐 추방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어놨다.
두 사람에게는 1차를 넘어 곧바로 추방 명령이 내려진 것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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