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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아시아 유산의 달 선포…“인종 차별과 맞설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2 07:26
2021년 5월 2일 07시 26분
입력
2021-05-02 07:24
2021년 5월 2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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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을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태평양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로 선포했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선포문에서 “우리는 AANHPI의 역사와 업적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ANHP는 문화와 언어, 종교의 다양성을 통해 미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인의 얘기는 이 나라를 건설하고 세대 통합에 기여한 AANHPI의 힘과 공헌, 유산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AANHP 공동체는 철도 부설부터 경작, 창업, 공직까지 미국의 역사에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며 “AANHPI 공동체가 미국의 문화, 예술, 법률, 과학, 기술, 스포츠, 공공 분야에 기여한 공헌을 축하하고 기린다”고 했다.
그는 “(AANHP가) 보여준 성취와 성공에 불구하고도 아메리칸 드림은 많은 AANHPI 가족에 닿지 못하고 있다”며 AANHPI 공동체는 경제적 정의, 보건 형평성, 교육적 성취, 개인 안전 등 제도적 장벽에 직면해 있다“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반(反)아시아 괴롭힘과 폭력 비율이 증가하면서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가 느끼는 두려움이 높아지고, 아시아계 여성과 노인을 겨냥한 관찰 가능한 증오의 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은 애틀란타에서 아시아계 여성 6명에 대한 무의미한 폭력과 전국 도시에서 (자행되는) 아시아계 미국인 노인을 희생시키는 비양심적인 폭력행위에 슬퍼하고 있다“며 ”반아시아 편견에 따른 행위는 잘못됐고, 그것들은 비미국적이고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행정부는 이와 같은 폭력 행위를 비난하고 예방하는 것에 AANHP 공동체와 계속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에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과과 외국인 혐오를 함께 치유할 기회를 찾고 맞서 싸울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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