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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차 하던 엄마 차에 3살 아들 치어 사망…日서 모자 비극
뉴스1
업데이트
2021-05-03 11:34
2021년 5월 3일 11시 34분
입력
2021-05-03 11:31
2021년 5월 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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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일본에서 3살 난 아들이 어머니의 차에 치어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3일 아사히신문과 아사히뉴스네트워크(AN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쯤 군마현 미나카미마치에서 “3살짜리 남자아이가 얼굴을 차에 치여 의식이 없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아이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후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자아이와 어머니는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친정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사건 당시 어머니는 주차 위치를 바꾸려고 차를 앞으로 출발시켰는데 주차장에서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고 놀고 있던 남자아이가 차의 오른쪽 뒷바퀴에 치였다고 한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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