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해양 방출하기로 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마셔도 괜찮다”고 발언한 아소 다로 부총리를 향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먼저 마셔봐라”는 SNS 캠페인을 6일 시작했다.
이번 일은 아소 다로의 실제 사진 위에 ‘YOU DRINK FIRST! (당신이 먼저 마셔봐라!)’는 헤드라인을 넣은 포스터를 제작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설명 문구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괜찮다’라고 했는데 그럼 먼저 시범을 보여 봐라.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이런 망언을 하는 건 세계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어서 빨리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 나가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양 오염을 고려안한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을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일본 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나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과거 아소 다로는 ‘창씨개명은 조선인이 원했다’, ‘일본은 한글 보급에 공헌했다’ 등의 망언을 일삼아 왔는데, 잘못된 발언은 세계적인 망신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정확히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문제점에 관한 영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을 철회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전 세계 홍보를 진행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댓글 4
추천 많은 댓글
2021-05-06 11:55:33
남의나라 내정 간섭질은 그만하고 ..중국 동해안 원자력 발전소 수백기에서 방출되는 삼중수소나 신경쓰거라.. 중국 원전 사고나면 ..한반도는 바로 사람이 살수없는 오염지역으로 된다.
2021-05-06 10:58:49
아소다로 그 왜놈 끌고와서 제놈들이 버리겠다는 오염수 한 드럼정도 얻어와 사약먹이듯 주댕이 벌리고 몇바가지 퍼멕이고 남는 오염수에 한나절정도 담궈놔라. 그래도 살아있으면 훈도시 채워 떼목에 묶어서 대마도 쪽으로 띄워보내라.아베란놈과 스가란 놈도 원하면 똑같이 해줘라.
2021-05-06 09:33:12
싸움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