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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하원, 아시아계 혐오범죄 방지법안 이달 표결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7 17:07
2021년 5월 7일 17시 07분
입력
2021-05-07 17:05
2021년 5월 7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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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민주 원내대표 "17일 시작하는 주에 표결"
미국 하원이 이달 중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법안을 표결할 것이라고 미 민주당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오는 17일로 시작하는 주(週)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힐이 전했다.
이 법안은 증오 범죄 사례를 수집하고 법무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인종차별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민주당 메이지 히로노 상원의원과 그레이스 멩 항원의원이 상·하원에 각각 발의했다.
하원은 같은 날 임신부 직장 보호 보장 법안과 채권 추심 개혁 법안도 함께 표결할 예정이다.
상원은 지난달 22일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 법안을 찬성 94명, 반대 1명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 공화당 조시 홀리 상원의원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서명 후 발효된다.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데다 공화당도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만큼 법안은 순조롭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하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법안을 처리했지만 상원 문턱에 가로막힌 채 회기가 끝나 폐기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하원은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 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더힐은 미 의회 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의장인 주디 추 하원의원이 지난 3월16일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한국계 4명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이 희생된 총격 사건을 공식 규탄했다면서 하원이 결의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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