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팔 소요 사태 나흘째 격화…“가자지구 목표물 130개 타격”
뉴스1
업데이트
2021-05-11 16:50
2021년 5월 11일 16시 50분
입력
2021-05-11 15:04
2021년 5월 11일 15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예루살렘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소요 사태가 나흘째 격화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 표적’ 130개를 타격하고 하마스 및 이슬람 지하드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지난 8일 이슬람 3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촉발됐다.
이스라엘이 알아크사 사원 인근에 병력을 배치하자 하마스는 10일 오후까지 군경을 모두 철수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스라엘이 이에 응하지 않자 하마스는 예루살렘을 향해 로켓 공격을 단행했다. 이스라엘도 가자지구에 공습을 벌여 맞대응에 나섰다.
가자지구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동 9명을 포함해 2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너선 콘리쿠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이 200기 이상이며 미사일 요격 시스템 아이언돔이 이 중 90% 이상을 요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의 3분의1 정도가 가자지구 안에서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하마스와 무장 단체의 무기 생산 및 저장 시설, 훈련장, 군 기지를 목표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화상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이스라엘의 우방인 미국 측 반대로 공동 성명은 채택되지 않았다.
안보리 15개국은 이날 노르웨이가 작성한 예루살렘 소요 사태 관련 성명 초안을 논의했다.
초안엔 이스라엘에 동예루살렘 등에서 정착촌 건립과 파괴, 퇴거 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회의에 참석한 한 외교관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 측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막후에서 노력중이며 현 시점에서 성명이 도움이 될 지는 잘 모르겠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이-팔 간)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안보리의 조치를 보장하기 위해 건설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 59명 사망
가계부채 비율 캐나다 이어 세계 2위… GDP대비 91.7%
[횡설수설/신광영]관세 겁박하더니 “남는 달걀 좀” 손 벌리는 트럼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