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유대인들 엿 먹어라”…英 런던서 인종차별 시위대 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7 14:33
2021년 5월 17일 14시 33분
입력
2021-05-17 14:33
2021년 5월 17일 14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가자지구 공격 규탄 시위서 혐오 발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유혈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런던에서 유대인 차별 발언을 한 시위자 4명이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 경찰은 이날 런던 세인트존스 우드에서 인종차별 시위를 벌인 4명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구금했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들이 차량 시위를 벌이며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자동차에 팔레스타인 깃발을 단 채 차량 시위를 벌였다. 일부 시위자는 “유대인들 엿 먹어라”, “유대인 딸들을 강간하라”는 혐오 발언을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런던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자지구 공격 규탄 시위에 참가한 뒤 이같은 혐오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반유대주의가 있을 곳은 없다”며 “유대계 영국인을 지지하며, 이같이 수치스러운 인종차별에 인내할 필요가 없다”고 비난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도 트위터로 “우리 도시에 반유대인 혹은 반무슬림 증오가 있을 곳은 없다”며 경찰에 무관용 원칙을 주문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與 당원게시판 논란, 韓 대표의 ‘그답지 않은’ 처신
檢, ‘前사위 특채 의혹’ 김정숙 참고인 출석 통보
“인류의 뿌리는 하나… 책임감 갖고 지구 환경 지켜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