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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집트 가자에 긴급 의료 지원…유일 코로나 검진소도 파괴
뉴스1
업데이트
2021-05-18 21:49
2021년 5월 18일 21시 49분
입력
2021-05-18 21:48
2021년 5월 18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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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이집트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을 돕기 위해 65톤 규모 의료 구호 물자를 보냈다고 18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라 자이드 이집트 보건장관은 전날 오후 늦게 “화상전문치료제와 산소호흡기, 산소탱크, 주사기 등이 (구호 물자인) 긴급 외과의약품에 포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 16일 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지대로 이스라엘의 통제 범위에 속하지 않는 라파 지역을 열어 부상 당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집트 병원으로 들어와 치료를 받고 구호물자가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라파 지역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까지 26대의 식료품 운반 트럭이 가자로 보내졌고,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 50대가 대기 중이다.
이집트는 또한 11개 종합병원 900 병상 이상의 공간을 만들어 대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일 가자지구를 장악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어린이 61명을 포함해 213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유엔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 약 4만 명이 대피하고 2500명은 집을 잃었다고 집계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가자지구에 있는 유일한 코로나19 검진소도 소실됐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알시시 대통령은 이날 가자지구 재건 비용으로 5억 달러(약 5645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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