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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트코인 급락으로 천슬라가 아니라 오백슬라 됐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5-22 09:07
2021년 5월 22일 09시 07분
입력
2021-05-22 09:06
2021년 5월 22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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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에서 최근 테슬라의 자율주행 전기차가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미국 워싱턴주 스노호미시카운티 보안관실 페이스북) © 뉴스1
천슬라가 아니라 오백슬라라고 해야할 판이다.
한국의 서학개미(미증시에 주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한때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까지 갈 것이라며 테슬라를 천슬라라고 불렀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비트코인이 급락함에 따라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한 테슬라의 주가도 연일 하락, 50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21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1% 하락해 580.88달러를 기록, 결국 500달러대로 내려왔다.
테슬라의 주가는 주간 기준으로 1.5% 하락했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가는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최장기 하락세다.
이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위험이 고조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자 위험자산부터 정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주가 현황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특히 테슬라는 지난 2월 초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혀 최근 테슬라의 주가는 비트코인과 연동돼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중국의 규제 당국이 잇달아 규제를 강화하면서 폭락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량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이 급락하고 있으며, 독일 공장의 준공도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앞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21일 보도했다.
테슬라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린 것이다. 한국의 서학개미들도 밤잠을 설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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