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대피하라” 민주콩고 화산 폭발…국제공항까지 용암 퍼져
뉴스1
업데이트
2021-05-23 10:12
2021년 5월 23일 10시 12분
입력
2021-05-23 10:12
2021년 5월 23일 10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 있는 니라공고 화산이 22일(현지시간) 폭발해 수천 명이 대피에 나섰다.
용암은 동부 소재 국제공항인 고마 공항으로까지 흘러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정부는 이날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용암은 공항으로까지 접근했고 수천 명의 고마 주민들은 매트리스 등 소지품들을 들고 르완다 국경을 향해 도보로 도시를 탈출하고 있다고 통신들은 전했다.
르완다 정부는 현재까지 3500명 이상의 콩고인들이 국경을 넘어왔다고 밝혔다. 르완다 국영 언론은 이들이 “학교와 예배당에 묵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니라공고 화산의 마지막 폭발은 2002년에 일어났으며 250명의 사망자와 12만명의 이재민을 냈다.
니라공고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이자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다.
AFP에 따르면 니라공고 화산이 있는 비룽가 국립공원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용암은 공항까지 도달했고 키부 호수 해안까지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키부 호수는 아프리카 대호수 중 하나로 민주콩고와 르완다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우크라군 목숨 살려달라” 푸틴 “항복하면 보장”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 첫 돌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